[칼럼]양정웅 감독의 '더박스', 음악의 미적 측면에서 호기심을 유도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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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8.06 12:00
버스킹 로드 무비 는 음악 영화가 고갈된 한국 영화에 단비를 뿌리듯 다양한 여러 장르의 곡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등장인물에서 아이돌 그룹 엑소인 지훈(박찬열)은 노래와 악기에 재능과 소질이 있지만 박스를 사용해야만 노래를 부를 수 있는 특이한 캐릭터, 성공만 추구하는 프로듀서 민수(조달환)와의 극적 만남으로 버스킹 여행이 시작된다. 이 영화는 한국 곳곳에서의 로케이션이 실감 나게 펼쳐진다. 박찬열이 직접 작사 편곡한 곡부터 에 삽입된 총 열여덟 곡의 트랙이 영화를 화려하게 장식한다.음악감독 에코브릿지는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