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개념 기획공연 ㅡ - 춤과 반주의 개념 탈피, 1인의 무용수와 1인의 연주자의 협업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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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13:08
[문화뉴스 남윤모 기자]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오는 17일, 19일 이틀간 기획공연 '일무일악一舞一樂'을 선보인다. '일무일악一舞一樂'은 기존의 전통춤을 새롭게 구성하여 선보이는 신규 레퍼토리로, 기존의 전통춤과 음악의 지역적 특성을 그대로 보존하면서도 무용수와 연주자의 새로운 해석과 색깔을 담아내며 재창작한 공연이다.'일무일악一舞一樂' 공연에서는 소규모 공연장의 강점을 활용한 무대를 선보인다. 무용 반주는 본래 여러 명의 연주자가 함께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본 공연에서는 연주자 1인과 무용수 1인이 무대를 채워나가는 형식으로 진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