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알리익스프레스·테무와 손잡고 해외 온라인 '위해 상품' 유통 차단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국내 소비자의 안전을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한기정)가 알리익스프레스·테무와 자율 제품안전 협약을 체결하며 위해 상품 유통 차단에 나섰다.공정거래위원회가 13일 서울 용산구의 한국소비자연맹 본부에서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와 자율 제품안전 협약을 체결하며 '위해 상품' 유통 차단에 나섰다.이번 협약은 해외직구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로 유통·판매되는 위해 제품으로부터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이뤄졌다.앞서 서울시는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에서 팔리고 있는 어린이 제품 71개를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