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도예가 이예선 작가, 13번째 개인전 ‘Silence Chaos(고요한 카오스)’로 찾아온다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테크놀로지와 예술의 융합 전시로 '도자예술'이 어떻게 과학기술을 매개로 하여 표현하는지를 고민하며 작업을 해온 도예가 이예선 작가가 13번째 개인전을 연다.이예선 작가는 'Silence Chaos(고요한카오스)'를 주제로 기획했다. 이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혼돈속 질서를 찾아가는 내용을 담았다. 작가는 "인간은 살면서 독자적으로 존재할 수 없다. 나와 타자, 타자와 타자 간의 관계가 연결되어 하나의 구성원이 되며, 그물(mesh)망처럼 상호작용하며 사회를 살아간다"고 표현했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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