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대전예술의전당, 일제강점기 첫 연극무대 '동양극장' 재현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1930년대 동양극장을 2021년 판으로 재현한 공연이 20일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대전예술의전당은 국립극단과 극단 하땅세가 공동 제작한 연극 '동양극장 21'을 무대에 올린다.동양극장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 순수 국내 자본으로 문을 연 최초의 연극 전용 극장이다. 전국 순회공연을 통해 조선 전역에서 연극의 대중화를 이끌었다.당시 관객의 취향을 충족하기 위해 하루에 여러 편의 공연을 연속으로 무대에 올렸는데, 이번에도 그 시절 동양극장처럼 세 편의 작품을 80분 동안 연속으로 선보인다.생활고로 천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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