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익스프레스, 유아용품 등에서 발암물질까지 검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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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00:32
[문화뉴스 최병삼 기자] 알리익스프레스가 국내 시장에서 공격적인 투자를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으나, 가품 논란과 유아용품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되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서울시는 지난 3월 중국 온라인 플랫폼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판매 중인 생활 밀접 제품 31개에 대한 안전성을 조사한 결과, 8개 어린이 제품 등에서 허용 기준치를 크게 초과하는 유해물질이 검출됐다고 밝혔다.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어린이용 물놀이튜브 ▲보행기 ▲목재 자석낚시 장난감 ▲치발기(사탕모양) ▲치발기(바나나모양) ▲캐릭터연필 ▲지우개 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