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투수와 사인 교환하는 고우석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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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3 08:22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샌디에이고 불펜투수 고우석(26)이 이전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한 등판에서 보여준 부진을 털어내고 반등에 성공했다.
고우석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애리조나와 홈경기 7회초 마운드에 올랐다.
양팀이 2-2로 맞선 상황에서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세타자를 모두 범타 처리하며 1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총 투구수는 단 9개였으며 이중 6개가 스트라이크였을 만큼 공격적인 피칭이었다.
이날 경기 7회초에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이 포수와 신중하게 사인을 교환하고 있다.
사진=샌디에이고 고우석 © MHN스포츠
문화뉴스 / 고나리 기자 press@mhns.co.kr [사진=MHNsport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