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KT&G 방경만 수석 부사장 선임 반대...거버넌스 개선 촉구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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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2 22:06
[문화뉴스 주진노 ]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12일 KT&G 이사회가 추천한 이사 후보들, 특히 방경만 수석부사장 등의 선임에 공식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이는 기업은행이 KT&G의 최대주주로서 지분 의결권 기준 약 8%를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다. 기업은행의 이러한 입장은 KT&G의 거버넌스, 즉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기업은행은 손동환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에는 찬성하면서,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 및 임민규 사외이사 후보의 선임에 대해 주주들에게 반대해달라고 권유하고 있다. 손동환 후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