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호주로 간 아오지 언니’ 세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장진경 기자] KBS1 ‘인간극장’이 1일 오전 7시 50분 ‘호주로 간 아오지 언니’ 세 번째 이야기를 전한다.9년 전 호주에 정착한 최금영, 임성민 씨 부부는 여러 면에서 정반대다. 거침없는 아내와 신중한 남편, 연상연하에 고향이 북한과 남한인 것까지 모든 것이 다름에도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소개된다.함경북도 은덕군, 일명 ‘아오지’에서 태어난 금영 씨. 금영 씨의 가족은 1995년 북한의 식량난을 피해 두만강을 건너 4년 만에 한국에 도착했다. 금영 씨는 탈북 도중 미얀마 감옥에 갇힌 가족을 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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