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문화재단] 홍명진 작가가 말하는 추억의 이름, 소설 ‘미스 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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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 09:30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한국근대문학관이 인천작가회의와 공동 협력하여 2021년 4차 시민참여프로그램 “홍명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 미스 조”를 진행한다. 9월 24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문학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홍명진 작가의 『미스 조』는 올해 4월 발행된 신간 장편소설이다. 작가는 “조는 숱하게 만났다 헤어진 시절 인연 중 한 사람이다. 부피도 그다지 크지 않고 같이 살았던 시간은 딱 석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니었다. 조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내 머릿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