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만개한 남이섬에서 즐기는 한국과 인도 작가들의 특별한 전시

[문화뉴스 홍정기 기자] 봄 향기가 물씬한 남이섬에서 한국과 인도 작가들의 개성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양국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한 ‘한국-인도 아티스트 캠프’를 통해 창작된 20개 작품이 3월 23일부터 7월 21일까지 남이섬 평화랑 갤러리에서 선보인다. 지난 2023년 9월 한국과 인도 각 10명, 총 20명의 작가가 남이섬에서 동고동락하며 작품 활동을 했다. ‘Tagore and Nature-A River’라는 주제로 창작된 작품은 한국과 인도의 주요 도시에서 순회전으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이번 순회전은 서울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