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내일’ 조인, 원망+서러움+고통 담은 ‘숨멎’ 열연

[문화뉴스 백현우 기자] 배우 조인이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전하며 감동을 선사했다. 조인은 지난 1일 첫 방송한 MBC 새 금토드라마 '내일'(극본 박란 박자경, 김유진, 연출 김태윤 성치욱, 제작 슈퍼문픽쳐스, 스튜디오N) 1회와 2회에서 누구보다 성실하게 일하는 워커홀릭 방송 작가지만, 남모를 아픈 기억을 가진 인물인 '노은비' 역으로 활약했다.은비는 재정비한 위기관리팀에 위험수치 80%를 가진 첫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커져가는 우울감에 좋아하던 일에 대한 의욕까지 잃어버린 은비는 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웹툰 작가 김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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