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장벽없는 영화관 매달 말 개최...베리어프리 영화 상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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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5 11:34
[문화뉴스 김수민 기자]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해설 영화를 상영한다.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은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장벽없는 영화관’을 통해 배리어프리 영화를 상영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배리어프리는 ‘장벽을 없애다'는 의미로, 장애인을 포함한 사회적 약자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장벽을 해소하자는 뜻을 담고 있다. 이러한 개념을 영화에 적용해, 기존의 영화에 화면을 설명해주는 음성해설과 화자 및 대사, 음악, 소리 정보를 알려주는 자막을 제공하는 것이 바로 배리어프리 영화이다.실로암시각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