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배유 유아인, '상습 마약 투약' 대마 흡연만 인정

[문화뉴스 이하온 기자]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첫 재판에 출석해 대마를 흡연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증거인멸을 교사했다는 혐의 등은 부인한다고 밝혔다.유씨가 받는 혐의는 마약류관리법 위반(향정),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인멸 교사, 의료법 위반 등이다. 유씨는 2020년∼2022년 서울 일대 병원에서 181회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투약한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됐다.재판에서 유아인 씨 측 변호인은 "대마 흡연에 관한 것은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마 흡연 교사, 증거인멸 교사 등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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