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밤, 빛의 궁궐 ‘월성’을 열다 ‘제6회 경주 월성 야간 개방’ 개최
문화뉴스
0
61
2022.09.27 11:06
[문화뉴스 차미경] 오래된 왕궁 터에서 달이 차오르는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10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경주 월성(사적)’을 탐방할 수 있는 야간 개방 행사 ‘빛의 궁궐, 월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2016년 시작돼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경주 월성 야간 개방 행사 ‘빛의 궁궐, 월성’은 신라 왕궁 터인 월성 발굴현장의 조사 담당 연구원으로부터 직접 유적 설명을 듣고, 월성과 관련된 다양한 역사․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문화유산 활용의 장이다. 지난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