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날 대학로 마로니에공원에서 ‘말모이 축제’ 개최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한반도 전역의 언어, 지리, 문화 특색을 갖춘 우리말 축제인 '말모이 축제'가 3·1운동 103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3주년, 10월 9일 제576돌 한글날을 맞아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및 야외무대에서 개최된다.‘말모이 축제’는 우리말의 소중함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대면 체험형 행사로 운영된다.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제주 말부터 이북 말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우리말 잔치가 열릴 예정이다.한반도 사투리가 다모이는 이번 행사는 7개 지역별 사투리 체험(각 지역의 여러 말투 체험과 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