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ACC 공연 ‘마디와 매듭’ 초연...절기따라 생동하는 여인의 삶 표현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동지부터 하지까지 절기에 따라 생동하는 여인의 삶을 춤과 노래로 빚어낸 공연이 막을 올린다.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이강현)은 오는 10월 7·8일 이틀 동안 ACC 예술극장 극장2에서 ACC 아시아스토리 창·제작 공연 ‘마디와 매듭’을 초연한다. ‘마디와 매듭’은 도시화 이전, 자연이 부여하는 질서 속에서 계절을 보내고 맞이하는 여인들의 생활상과 심리를 파노라마처럼 펼쳐 보이는 작품이다. 24절기 중 동지부터 하지까지 13개 절기의 풍경과 세시풍속이 작품의 큰 틀을 구성한다. 시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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