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당사자가 들려주는 진짜 치매 이야기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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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11:29
치매 당사자가 들려주는 진짜 치매 이야기를 담은 책 『치매의 거의 모든 기록』(문예춘추사)이 출간됐다.저자 웬디 미첼은 7년 전인 2014년, 58세라는 이른 나이에 치매 판정을 받은 후 우리 사회가 치매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아, 치매에 대한 인식 수준을 높이고 치매 진단 이후에도 ‘삶이 있다’는 사실을 알리기 위해 치매에 관한 기록을 시작했다.최근 저자와 같은 ‘젊은 치매 환자’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데, 책에 따르면 치매는 병의 진행이 급속하지 않아 시작과 중간과 끝이 선명한 질환이다. 그래서 그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