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와 경찰청,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전세사기 피해자 원스톱 지원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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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9.29 11:28
[문화뉴스 차미경] 전세사기 피해자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세피해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국토부와 경찰청은 28일 서울시 강서구 화곡역 인근에 위치한 ‘전세피해지원센터’에서 개소식을 열고 이날부터 본격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그동안 전세사기 피해가 발생해도 문제 해결을 위한 법률 상담·긴급 주거 제공·대출 등 지원 수단이 기관별로 나뉘어 있어 피해자들이 적기에 도움을 받기가 어려웠다.이에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종합적인 피해지원 서비스를 원스톱(one-stop)으로 제공하기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서울 강서구를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