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속 명문장] 어려운 타인과의 관계, 노력보다 안목이 중요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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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5 11:47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하나의 정답만 고르면 되지만 관계의 문제에서는 하나의 정답만 있다고 확신하는 순간 최악의 점수를 받게 된다. 각자의 정답은 있지만, 모두의 정답은 없다는 마음을 가질 때 실타래처럼 얽힌 관계의 문제는 풀릴 수 있다.공감을 잘한다는 건 시소를 잘 타는 것이다. 시소를 잘 타려면 한쪽으로 시소가 기울어져 멈추지 않고 번갈아 가며 오르내리도록 양쪽의 무게를 잘 조절해야 한다. 상대에게 잘해주고 상처받는 것은 상대가 나를 알아주지 않아서가 아니라 내가 시소를 잘 타지 못했기 때문이다. 상대에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