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농업법인 시트러스, 감귤증류주 ‘미상25’ 선보여

[문화뉴스 김국진 기자] 제주 신례리의 귤 농가 여럿이 힘을 합해 만든 농업법인 ‘시트러스’는 감귤증류주 ‘미상25’를 선보였다고 밝혔다. 미상25는 주정이나 인공 첨가물 없이 감귤만을 가공하여 증류한 순도 100% 감귤 증류주로, 부드럽고 깔끔한 맛과 상큼한 여운이 특징인 제품이다.미상25는 수요를 초과한 제주 감귤 잉여분과 상품성이 낮은 이른바 파지 상품을 소비하기 위해 개발됐다. 주류 개발과 전반적인 품질 관리는 이용익 공장장이 맡는다. 이 공장장은 50여년간 주류업계에 종사하며 국산 위스키를 비롯해 ‘참나무통 맑은이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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