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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편지 1197호 |
사랑의 세계를 고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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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무엇일까요? 우리는 살아오며 누군가를, 무언가를, 어딘가를, 어느 때를 한 번쯤은 사랑하는 것
같습니다. 사랑해 본 적 있다면, 그 사랑을 정의 내릴 수 있나요? 사랑은 형태도 범위도 없으며 그로 인해 얻는 기쁨보다 고난이 클
수도 있지만, 그 자체로 관심과 눈길을 뺏는 매력을 가집니다. 하루의 고단함에서 벗어나 당신에게 행복을 주는 것. 하루 중
온전히 ‘나’에 집중하는 소중한 시간을 쓸 수 있는 마음, 사랑에 대해 생각해봅니다.
『뉴필로소퍼』19호
는 인간이 풀 수 없는 영원한 수수께끼, 사랑을 탐구합니다. 책은 우리가 사랑하는 이유를, 저마다 다른
방식의 사랑을 담아내며 삶에 더욱 많은 사랑을 담아야 한다고 말합니다. 어디에나 존재하는 사랑을 나누기 두려운 시대입니다. 그러나
아무런 배경 없이 사랑만 오롯이 남았을 때, 결국 사랑이 모두를 치유할 것입니다. 사랑 필요한 시대에 사랑의 본래 의미를
찾아가는 잡지,
『뉴필로소퍼』19호
를 소개합니다.
-이주은 (잡지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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