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돌려막기 의혹 속 티몬∙위메프…영세 판매자 피해 급증

[문화뉴스 이지영 기자] 싱가포르 기반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이 장기화되며 상품권 돌려막기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지난 8일 위메프에서 정산 지연 사태가 불거졌다. 위메프는 지난 17일 판매자 공지를 통해 연이율 10%의 지연 이자 지급, 지연 금액의 10%포인트 지급 등 보상안을 제시하며 이달 말까지 정산을 마치겠다고 발표했지만 이후에도 약속된 정산 일정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이로 인해 티몬도 정산 지연 사태에 휘말렸다. 티몬은 판매자 공지를 통해 “위메프 사태 이후 일부 판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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