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밤새 예상치 못한 160mm 폭우, 침수 피해 속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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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4 11:43
[문화뉴스 김성대 기자] 예보에 없던 많은 양의 비가 부산에 쏟아져 많은 피해를 줬다.24일 새벽 호우경보가 발효되고 오전 2시 무렵 시간 당 80mm가 넘는 비가 내려 3시간여 만에 최대 160㎜의 비가 부산에서 쏟아져 토사로 인한 피해와 도로, 건물 침수 등 많은 피해가 속출했다. 이날 오전 1시 34분 부산 사하구 신평동의 한 주택에서 폭우에 물이 80㎝ 높이로 차올라 이 집에 살던 80대 남성이 고립됐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신고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원이 이 남성을 구조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이어 소방당국은 오전 3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