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한국과 핀란드 협업, 국립무용단 ‘회오리’ 6월 24일(금) 개최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무용단(예술감독 손인영)이 핀란드 안무가 테로 사리넨(Tero Saarinen)과 함께 만들어낸 강렬한 우리 춤의 소용돌이 를 오는 6월 24일(금)부터 26일(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전통춤을 기반으로 하는 국립무용단이 2014년 초연한 작품으로, 1962년 창단 이후 52년 만에 처음으로 시도하는 해외 안무가와의 협업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세 차례의 국내 공연과 2015년 프랑스 칸 댄스 페스티벌, 2019년 일본 가나가와예술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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