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홀란드' 스위스에 왔다...'군필' FW 이영준, 스위스 명문 그라스호퍼 이적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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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30 15:26
[문화뉴스 박진형 기자] 올 여름 이적 시장 한국 선수들의 유럽행 러시가 뜨겁다. 이번에도 또 하나의 어린 선수가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2003년생 스트라이커 이영준(21, 그라스호퍼)가 그 주인공이다.지난 2021년 고교생 신분으로 수원 FC와 준프로 계약을 체결한 이영준은 당시 K리그1 최연소 출전 기록을 경신하면서 주목을 받던 공격수였다. 이후 2023년에는 군경구단인 김천 상무에 입단하며 군 문제를 해결했다.이영준은 국내에서도 주목받는 스트라이커 유망주로서 지난 2023 FIFA U-20 월드컵 아르헨티나 대회에 선발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