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간편송금부터 레일플러스&나마네카드’까지, 달라진 설 명절 용돈 트렌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COVID-19)로 인해 설날 용돈 풍경이 바뀌고 있다. 올해 설 연휴에는 양손 가득 선물을 들고 고향을 찾는 모습은 찾아보기 어렵게 됐다. 보건당국이 코로나 재확산을 막기 위해 5인 이상 집합 금지 명령을 내리면서 많은 가족들이 집에서 최소 인원만 모이는 것으로 이번 설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다. 예년과는 다른 ‘비대면 설’에 용돈의 형태도 다양해졌다.경기 안양시의 신 모양은 설을 간소화해서 보내기로 했다. 코로나로 아예 명절을 생략할까 했지만, 가까이 사는 형제가 대표로 부모님 얼굴 뵙고 용돈도 전달 드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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