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광양시의회 제327회 본회의 연기...불협화음 속의 무능함인가?

[문화뉴스 이동구 기자] 광양시의회(의장 서영배)는 23일 예정된 제32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폐회를 28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당초 광양시의회는 이날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성명서 채택 및 조례․일반안을 의결할 예정이었지만 정인화 시장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62명 중 20명이 불출석하여 회기 연장을 의결하고 산회했다.이날 집행기관에서 제출한 불출석 사유는 해외출장, 관외출장, 장기재직휴가, 교육, 연가 등 다양했다.광양시의회에서는 연초 집행기관에 사전에 공개한 연간 회기운영계획을 고려해 각종 행사나 회의개최, 관계공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