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속의 도서를 더듬어나가는 시간 : 문학 MD가 보내는 편지
추억 속의 도서를 더듬어나가는 시간 |
어린 시절 여러분의 최애작은 무엇이었나요? 지금은 독서광이 아닌 사람도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은 책은 열정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저는 조창인 작가의 『가시고기』나 트렌톤 리 스튜어트 작가의 『베네딕트 비밀클럽』, 구병모 작가의 『위저드 베이커리』에 이어 <해리 포터> 시리즈와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도 떠오르는데요. 최근에는 무엇 때문인지 문득 생각이 나서 구리 료헤이 작가의 『우동 한 그릇』과 하시다 스가코 작가의 『오싱』도 찾아 읽었습니다. 어린 시절 즐겨 읽은 책을 지금 읽으면 시시하지 않냐구요? 저는 앉은 자리에서 푹 빠져 다 읽어 버렸답니다. 초등학생 때 친구와 성인이 되어서도 연락하면 그 친구와는 평생 간다는 말을 어디서 들은 적이 있는데, 이처럼 어린 시절 재미있게 읽은 책은 평생 좋아할 운명인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을 어린 시절로 되돌려보내 줄 책은 어떤 것일지 궁금하네요! -????현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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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굿즈 공방] 2런 이야기가 4은품에! |
에버랜드 판다월드 다섯 판다 가족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떤 굿즈가 바오 패밀리와 어울릴까 고민하다, 다섯 가족을 한눈에 보여줄 수 있고 판다 털과 비슷한 느낌이 나는 플란넬 담요로 선택했습니다. 다소 듬직한 자세의 러바오와 아이바오, 그리고 개구쟁이 모습의 푸바오와 루이후이 조합이 한 장의 가족사진 같지 않나요? 바탕은 귀엽고 정감 있는 노란색으로 정했고, 몸에 두르기 좋은 '떡볶이 단추' 포인트까지 추가했답니다. 바오 패밀리의 매력이 담긴 담요에 독자 여러분의 얼어붙은 몸도 마음도 녹아내렸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현엠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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