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한독韓獨 부부의 별난 신혼일기' 세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임지원 기자] KBS '인간극장'이 '한독韓獨 부부의 별난 신혼일기' 편 세 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재한 외국인 200만 명 시대, K-POP과 K-드라마가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지금 다름 아닌 전통 운동 '씨름'에 반한 독일 여성이 있다. 스스로를 ‘부산 가시나'라고 소개하는 사만다(24) 씨가 그 주인공이다. 사만다 씨를 씨름의 세계로 이끌었던 건 그의 남편, 헬스트레이너 전윤호(29) 씨다. 체력을 길러주기 위해 데려간 씨름동호회에서 샅바를 움켜쥐고 모래판을 뒹구는 씨름의 매력에 푹 빠져버린 사만다 씨는 아마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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