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이고르 레비트' 피아노 리사이틀 내한 공연

[문화뉴스 박소연 인턴기자] '이고르 레비트'의 피아노 리사이틀 공연이 오는 11월 열린다. 피아니스트 이고르 레비트는 스스로를 시민, 유러피안, 그리고 피아니스트라는 세 가지 중심 자아로 규정지어 소신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거침없이 내보이고 음악을 통해 질서에 저항하는 21세기 시민이자 음악가다.팬데믹 시기 레비트는 네 줄의 악보를 840회 반복하는 에릭 사티의 ‘벡사시옹’을 약 15시간 동안 연주한 바 있다. 이번 내한 리사이틀은 브람스-부소니의 여섯 개의 합창 전주곡, 프레드 허쉬의 무언가(Songs without Wor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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