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3일간의 비' 오만석 연출 "이번 시즌은 라이브 연주 대신 비 내리는 장치"

[문화뉴스 장민수 기자] 연극 '3일간의 비' 오만석 연출이 작품 곳곳 숨겨진 힌트들을 눈여겨봐달라고 전했다.8일 서울 중구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연극 '3일간의 비' 프레스콜이 열렸다. 이날은 오만석 연출과 배우 김주헌, 박정복, 김바다, 류현경, 안희연(하니), 이동하, 김찬호, 유현석이 참석했다. 낸/라이나 역의 정인지는 일정 문제로 참석하지 못했다.'3일간의 비'는 1995년과 1960년대의 두 시대적 배경을 바탕으로, 유명 건축가인 아버지의 유산을 정리하던 중 발견된 일기장을 통해 과거 부모 세대의 진실을 들여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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