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잼버리 논란에 여야 책임 공방...한총리 "원인규명, 대회 잘 끝내고"

[문화뉴스 안성재 기자] '2023 세계잼버리대회' 부실 준비 논란으로 여야 책임 공방이 거세게 일고 있다.국민의힘은 8일 1천억원대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한목소리로 강조했다.문재인 정부 5년 임기에 걸쳐 대회를 준비해 왔다는 점과 집행위원장과 조직위원회 구성원 대부분이 야권 인사라는 점 등을 염두에 두고 이번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것으로 풀이된다.강민국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잼버리 성공을 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었음은 물론 간접 사업비만 해도 무려 10조 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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