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잼버리 참가자 전원 조기 철수… 태풍 ‘카눈’ 영향
문화뉴스
0
88
2023.08.07 16:30
[문화뉴스 권아영 기자]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모든 참가자들이 조기 퇴영한다.제6호 태풍 '카눈(KHANUN)'이 북상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상하고 있는 태풍 카눈은 오는 10일 오전 경남 남해안에 상륙해 잼버리 야영장을 지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스카우트연맹(WOSM)은 7일 오후 2시경 "오늘 오전 대한민국 정부로부터 태풍 카눈의 영향이 예상됨에 따라 잼버리의 참가자 전원이 새만금 캠프장에서 조기 철수할 계획이라는 확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