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지주, 예금보험공사 상대 소송전 패소

[문화뉴스 주진노] BNK금융지주가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전에서 패소했다.BNK금융이 경남은행 인수 후 발생한 부실에 대해 500억원대 손해를 배상해달라고 예금보험공사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최종 패소했다. 13일 금융권 및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달 29일 BNK금융이 예보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서 상고 기각 판결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이에 따라, BNK금융지주가 청구한 손해배상 금액 532억원 중 6억원만 예보가 배상하라며 일부 원고 승소 판결을 내린 2심의 판결이 확정잣게 되었다.법원이 BNK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