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성주 사드 기지 '전자파 성주참외' 주한미군 매점서 인기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사드 기지가 있는 경북 성주 참외가 도마 위에 올랐다. 야당의 일부 정치인이 경북 성주 참외는 '전자파 튀긴 참외'라고 주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주한 미군 장병들이 이용하는 영내 연금 매점인 '커미서리(commissary)'에서 성주참외가 품질 기준을 통과해 판매되고 있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25일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 커미서리 청과물 코너에서는 성주 참외가 판매되고 있었다. 살구와 오렌지 등 국산·외국산 과일도 함께 진열돼 있었지만 참외만 거의 다 팔린 상태였다고 한다. 참외 한 묶음이 담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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