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세 번째 한-캐나다 정상회담...'미래 지향적 협력 관계 강조'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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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7 18:22
[문화뉴스 장성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한·캐나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환영하며 확대 정상회담을 열었다. 한·캐나다 정상회담은 윤 대통령 취임 후 이번이 세 번째이며, 캐나다 총리의 방한으로는 9년 만이다. 양국 정상은 연이은 소인수 회담과 확대정상회담을 1시간 넘게 진행했다. 윤 대통령은 전통적 우방 관계가 미래 지향적인 협력 관계로 도약한다며 한국과 캐나다 관계를 재조명했다. 이어 캐나다가 오랜 우방국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우리 국민은 한국전쟁 당시 2만 7000여 명의 캐나다 청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