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보는 번역가' 황석희, '놈이 우리 안에 있다' 참여 화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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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1.07 17:36
[문화뉴스 조아현 기자] 영화의 톤에 걸맞은 센스 있는 자막으로 관객들에게 ‘믿고 보는 번역가’라는 수식어를 얻은 황석희 번역가가 '놈이 우리 안에 있다'에 참여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영화 '놈이 우리 안에 있다'는 날씨도 사람도 희한한 마을 비버필드에 산림 관리원으로 오게 된 '핀'이 눈보라로 고립된 마을에서 살인사건을 맞닥뜨리며 마을 사람들과 함께 정체불명의 존재를 쫓는 미스터리 추적 스릴러다.항상 신선하고 도발적인 번역으로 화제를 모아 이름 석 자만으로도 작품 호감도를 끌어올리는 황석희 번역가는 영화 '데드풀'에서 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