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이태원 사망자 장례비 최대 1천500만원 지원
문화뉴스
0
147
2022.10.31 16:45
[문화뉴스 차미경] 정부가 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천500만원까지 지급하고, 부상자들에 대해서는 건강보험재정으로 실 치료비를 우선 대납하기로 했다.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본부 총괄조정관)은 3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태원 사고 관련 중대본 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유가족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정부는 사망자 장례비를 최대 1천500만 원까지 지급하고, 이송 비용도 지원한다.유가족과 지자체 전담 공무원 간 일대일(1:1) 매칭을 통해 필요한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전국 31개 장례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