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로드킬 피해 동물 3만7천마리…울타리 설치 등 대책 수립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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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11 17:40
[문화뉴스 차미경] 로드킬(찻길 동물 사고) 저감을 위해 사고 다발 상위 80개 구간에 울타리와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이 설치된다.국토교통부과 환경부는 도로교통 안전 및 야생동물 보호를 위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2022년도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저감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국토부와 환경부는 공동으로 동물 찻길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 등을 마련하기 위해 「동물 찻길 사고(로드킬) 조사 및 관리 지침」을 제정하고 지난 2020년 6월 처음으로 동물 찻길 사고 다발 상위 50구간을 선정해 저감대책을 추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