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KBS 인간극장] '우리 함께 걸어요' 세 번째 이야기

[문화뉴스 고나리 기자] KBS '인간극장'이 '우리 함께 걸어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전한다.흥겨운 우리 가락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민요 자매, 언니 이지원(23) 씨와 동생 이송연(15) 양.심장 이상을 갖고 태어난 지원 씨는 두 돌 무렵 지적장애를 동반하는 희귀질환 윌리엄스 증후군 진단받았다. 아빠 이영식(50) 씨와 엄마 곽진숙(50) 씨에게는 청천벽력 같은 일. 딸의 병을 차마 받아들일 수가 없었고 지원 씨는 17살이 돼서야 비로소 장애 등급을 받았다.다행인 것은 지원 씨가 음악에서만큼은 남다른 재능을 가졌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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