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광복절축사 외교 키워드 '對北 메세지', '韓美日 공조강화' 美日서 호평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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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6 16:04
[문화뉴스 박찬용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축사가 미국, 일본 등 주변국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미국과 한국은 약 70년 간 철통 같은 동맹으로 자유와 민주주의 인권을 촉진해 왔다"며 "희생과 우정이라는 공동의 역사를 지닌 우리 동맹은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보, 번영을 위한 핵심축"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미국과 한국이 서로 유대를 강화해 가장 시급한 세계적인 도전에 함께 맞설 것"이라며 "양국간 전략적 파트너십의 영향력을 국제적 차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동맹을 지속하길 바란다"는 입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