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일, 우리나라 서원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개최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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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20 17:59
[문화뉴스 MHN 홍현주 기자] 지난 7월 6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에서 한국의 9개 서원이 세계유산에 올랐다.오늘 20일 영주시에서는 이를 축하하기 위해서 경북 영주 '소수서원'에서 기념회를 개최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오른 9개의 서원 관계자 및 해당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 축하 공연, 등재 선언 등을 했다.또한 선비정신을 선양하기 위해서 제1회 선비대상 시상식과 소수서원 관광 활성화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범진 전 성균관대 총장이 선비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