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갤럭시폰' 수리 시 개인정보 유출 걱정 無...왜?

[문화뉴스 정승민 기자]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수리를 맡길 때 개인정보 유출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28일, 삼성전자는 갤럭시 스마트폰 사용자의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막을 수 있는 '수리 모드' 서비스를 정식 공개한다고 밝혔다.'수리 모드'는 스마트폰을 수리할 때 선택적으로 데이터를 공개할 수 있게 해, 일부 사설업체 등을 통한 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개인정보 접근이나 유출의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다.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에서 '배터리 및 디바이스 케어' 메뉴 중 '수리 모드'를 실행하면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