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배달의민족이 ‘이야기’를 배달하는 이유

“배달의민족은 맛의 감각, 밥 한술의 사랑, 그리고 이 모든 걸 감싸는 이야기의 힘을 믿습니다.”지난달 열린 서울국제도서전에서 가장 이색적이었던 공간은 단연 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이 꾸민 ‘쓰여지지 않은 책을 전시합니다’ 부스였다. 언뜻 책과는 연관이 없어 보이는 배달 플랫폼 기업의 부스가 인산인해를 이뤘다. 입장하는 순간 모두가 ‘작가’였다. 관람객들은 음식 관련 키워드 하나를 골라 자신만의 음식 취향, 음식에 얽힌 기억 등을 짧은 글로 풀어냈다. 글을 제출하면 작가 뱃지를 받을 수 있었는데, 물질적 보상보다는 독자를 작가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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