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한국기행] 여름의 풍경들의 관한 이야기 - "저 너머, 그곳에 가면"

[문화뉴스 이주원 기자] EBS '한국기행'에서 여름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풍경을 보여준다.2부. 여름 보약, 엄마 밥7월 5일 (화) 밤 9시 30분충남 태안의 안면도에는 어머니 강남숙 씨와 딸 정애란 씨가 산다.혼자 있는 어머니가 걱정돼 15년 전, 고향으로 돌아온 애란 씨.여든이 넘은 어머니는 언제나 일등으로 갯벌에 나가부지런히 조개를 캐러 다닌다.몸이 가벼워 여전히 바다에서 날아다닌단다.용이 숨었다는 전설이 내려오는 ‘용굴’.잠시 쉬자는 딸의 말을 듣고, 모녀는 용굴에서 잠시 쉬어간다.억척스러운 어머니를 이해하지 못했던 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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