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주말 오전, 화려한 음악의 세계로 초대하는 예술의전당 토요콘서트
문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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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00:11
[문화뉴스 김창일 기자] 예술의전당 백다섯 번째 토요콘서트는 지휘자 여자경, 클라리네티스트 조인혁,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봄과 같은 싱그러움을 선사했습니다. 5월 공연에는 베버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f단조 Op.73’, 림스키-코르사코프 ‘ 세헤라자데 Op.35’로 토요일 오전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습니다.토요콘서트는 지휘자가 해설의 역할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여자경 지휘자는 “클라리넷은 소프라노, 알토 등 다양한 음역대를 소화합니다. 베버의 ‘클라리넷 협주곡 제1번 f단조 Op.73’은 오페라 같은 느낌이 있습니다”라며 클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