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 녹차 본연의 맛이 일품이네요
차와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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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4.30 20:04
시원한 봄 바람이 불던날 서울 신촌의 라오샹하이와 성수동 오므오트, 망원동 티노마드, 청담동 공부차 카페에 젊은 차인들이 삼삼오오 모여든다. 녹차수도 보성군에서 후원하고 매거진 차와문화가 기획한 “대한민국 티 카페 보성愛 물들茶!” 기획행사로 열린 ‘보성녹차다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카페 티 마스터들이 숙련된 솜씨로 먼저 보성차에 대해 설명을 했다. “근초고왕 24년(서기 369년) 복홀군(지금의 보성)이 마한에서 백제로 통합되면서 차를 진상했다는 설이 있어 보성은 이미 1600여년 전부터 차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454년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