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대한민국] 『채근담 하룻말』
독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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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9.14 13:41
소확행의 바이블인 중국의 고전 ‘채근담’이, 중국의 피카소 치바이스(제백석)의 그림 365점과 함께 새로운 우리말 번역으로 살아났다. 『채근담 하룻말』에는 살면서 한 번쯤 절실하고 간절하게 마음에 품었던 구절들을 담았다. 이 구절들을 하루에 한 편씩 그림과 함께 음미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정돈할 수 있도록 했다.■ 채근담 하룻말홍응명 지음│제백석 그림│박영률 옮김│지식공작소 펴냄│800쪽│24,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