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Culture

국립창극단 '리어' 출연진 확진으로 개막 연기, 공연 10회→6회로 축소

[문화뉴스 문수인 기자] 국립창극단 신작 '리어' 개막 공연이 출연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연기됐다.국립창극단은 14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일부 출연진이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련 기관으로부터 자가 격리 통보를 받았다"면서 "이에 따라 17일부터 20일까지 총 4회차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로써 개막 공연은 기존 17일에서 22일로 연기됐으며, 전체 공연 횟수는 10회에서 6회로 축소된다.예매한 티켓은 전액 환불되며, 각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취소 및 환불 처리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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